[공지] 『대체 현실 유령』 북토크 및 연계 비디오에세이 상영회 + 제2회 오픈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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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9.

청년예술청 그레이룸

2023년 4월 9일 일요일, 마테리알이 [『대체 현실 유령』 북토크 및 연계 비디오에세이 상영회]와 [제2회 오픈 스페이스: 한국 영화의 위기]를 개최합니다. ✏️✏️✏️신청하기 클릭



✅ 장소: 청년예술청 그레이룸(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26-26 어바니엘 충정로 102동 지하2층 청년예술청 SAPY)
✅ 일시: 2023년 4월 9일(일) 1부: 15:00~17:00/ 2부: 18:00~20:00
✅ 신청기간: 2023년 3월 28일 ~ 4월 7일
✅ 참가비: 1부 [👻대현유 북토크 상영회] 10,000원/ 2부 [⚽︎오픈 스페이스] 무료
✅ 입금계좌: 카카오뱅크 3333-13-2612360 함*선
✅ 인원: 1부, 2부 각 선착순 40명
✅ 신청링크: https://forms.gle/CFTVGkWkMiw8gQc78
✅ 주최: 마테리알



👻 1부: 『대체 현실 유령』(2022, 나원영) 북토크 및 연계 비디오에세이 상영회
✳️ 15:00~17:00 🎤 나원영(작가), 금동현(모더레이터)
지난 2022년 5월 15일부터 마테리알 노션 페이지에서 연재된 나원영의 2010년대 온라인 호러에 관한 에세이가 같은 해 10월 마테리알 스루패스 총서 1권 『대체 현실 유령』으로 출간되었다. ‘온라인 호러’라는 참신한 주제와 특이한 서술 방식은 많은 독자들에게 궁금증과 호기심을 유발시켰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북토크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대체 현실 유령』과 연계하여 저자 나원영이 마테리알의 후원 하에 제작한 비디오에세이, 〈대체 현실 유령: 사이렌헤드의 경우〉(편집: 류한솔/ 러닝타임: 17분)를 상영하고 이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2부: 제2회 오픈 스페이스: 한국 영화의 위기
✳️ 18:00~20:00 🎤 박경태(다큐멘터리 감독), 객석의 여러분
최근 영화감독 윤제균의 ‘한국 영화 위기’에 대한 발언이 큰 화제가 되었다. 한국 영화 문화에 어떤 식으로든 발을 담그고 있는 많은 이들이 이 ‘위기론’에 말을 보탰다. ‘한국 영화는 이제 망했다!?’

그런데 이들이 망했다고 말하는 ‘그 한국 영화’는 무엇일까? 누군가 무언가 망했다고 말할 때는 가장 의심스러운 순간이다. 그 망함은 누구의 망함이고, 그 무엇은 정확히 어떤 경계를 갖고 있나. 누군가 “한국 영화의 위기”라고 말할 때, 우린 그가 생각해 온 한국과 영화, ‘그 한국영화’의 경계를 따져보아야 한다.

위기를 맞이했다고 하는 ‘그 한국영화’의 범위는 무엇인가? 이 물음을 위해 마테리알은 다큐멘터리 감독 박경태를 제2회 오픈스페이스의 발제자로 초청하였다. 박경태는 한국영화산업의 시장친화적 전략의 패착에 대해 검토 및 비판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박경태의 발제 이후에는 객석과 무대의 구분 없는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이 이어질 것이다. 그리고 거기서 ‘그 한국영화’가 백안시한 다른 ‘한국영화(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한다.



👉 기타 안내 사항
* 1부 참석자의 경우 참가비 입금 후 폼을 작성해 주십시오.
* 모든 발표는 선착순 40명까지 참석 가능합니다.
* 행사 당일 신청자 이름 및 전화번호 뒷자리 확인 후 참석 가능하니 정확한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 제출하신 개인정보는 행사 당일 명단 확인 및 안내 목적 외에는 일체 사용되지 않으며, 1년 이내에 파기됩니다.



문의: carolblueagassi@gmail.com